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47

뉴욕 근교 가볼만 한 곳 Minnewaska State Park 오늘 소개해볼 곳은 뉴욕 근교에서 가볼 만한 곳들 중의 하나인 Minnewaska State Park. 화려한 맨해튼 거리가 떠오르는 곳이 뉴욕이지만 맨해튼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볼거리들 또한 아주 많은 곳이 뉴욕이다. 사실 이곳은 지금보다는 가을에 단풍 구경을 하러 가기에 유명한 명소인데 우연히 다녀오게 되었는데 원래의 목적지가 Minnewaska State Park는 아니었고 공원 안에 있는 Awosting Falls였는데 근처에 있길래 가보고 나니 도착한 곳이 Minnewaska State Park였다. Minnewaska State Park 안에는 Minnewaska Lake Beach가 있는데 여름에는 수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하이킹하고 시원한 호수에서 수영까지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2023. 4. 11.
Gin and tonic 진토닉 레시피 하이볼에 이어서 만들기 정말 쉬운 칵테일 중에 하나인 진토닉! 우리나라에서는 진토닉이라고 부르지만 해외에서는 Gin and tonic이라고 부른다. 수세기 동안 즐겨왔던 고전적인 칵테일로 주니퍼베리, 여러 식물들로 만들어진 진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인데 초기의 진은 주니퍼베리의 약효를 바탕으로 이뇨, 해열 작용을 하는 약용주로 개발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토닉 워터에 들어가는 퀴닌이라는 성분이 말라리아에 효과가 있었는데 그냥 먹기에 방해되는 쓴맛 때문에 이것을 먹이게 하기 위해서 술, 설탕등을 넣어 섞어 마시게 한 것이 진토닉의 기원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퀴닌 성분의 부작용 때문에 의약품으로 분류되어서 향만 첨가한 토닉워터를 판매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서 마시는 진토닉의 맛은 좀 더 씁쓸함이 느껴진.. 2023. 4. 3.
Highball 하이볼 레시피 얼그레이 하이볼부터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로 친숙한 칵테일인 하이볼. 하이볼은 보통 위스키, 진, 보드카, 테킬라 등 베이스로 들어가는 술 종류에 탄산수, 진저에일이나 과일주스 같은 무알콜 음료를 섞어서 만드는 칵테일의 한 종류인데 한국에서는 보통 위스키를 사용한 것이 인기가 많다. "하이볼"이라는 이름은 19세기 후반 철도 산업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데, 당시 열차 차장들은 열차가 최고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높은기둥에 볼을 사용했다. 하이볼은 보통 얼음과 함께 길고 높은 유리잔에 제공되며 레몬, 라임, 또는 다른 감귤류 과일 한 조각을 장식으로 사용한다. 하이볼은 가볍게 마시기에 좋고 재료의 단순한 조합 때문에 다양한 맛 조합을 실험하기에 좋은 칵테일이다. 아래 레시피를 베이스로.. 2023. 4. 2.
Aperol spritz 아페롤 스프리츠 칵테일 레시피 이탈리아 여행을 가서 식당에 가보면 어느 테이블이든 올라가 있는 오렌지색 칵테일인 Aperol spritz 아페롤 스프리츠! 아페롤 스프리츠는 아페롤, 프로세코, 스파클링 워터, 그리고 오렌지 슬라이스를 장식으로 올려서 만드는 인기 있는 이탈리아 칵테일이다. 여기에 주재료로 사용되는 아페롤은 밝은 오렌지 색과 쓴 맛이 나는 칵테일로, 주로 식용을 자극하기 위해 식사 전에 마시는 칵테일인 아페리티프의 한 종류이다. 보통 아페리티브는 가볍고 드라이한 편이며 다른 칵테일 종류에 비해서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나 여름철에 잘 어울리며, 해피아워나 야외모임에 잘 어울리는 가벼운 칵테일인데 예전에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었지만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지고 파는 곳이 많아졌다. 다른 칵테일.. 2023. 4. 2.
반응형